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극단 M.Factory
- 아름다운극장
- 세종문화회관
- 대학로
- 은계돈까스
- 시흥저녁
- 예그린씨어터
- 연극
- 뮤지컬
- 선돌극장
- 국립극단
- 대학로예술극장
- 여행자극장
- 시월
- 명동예술극장
- 은계우동
- 쁘띠첼씨어터
- 황금용
- 극단이와삼
- 시흥미소야
- 진영선
- 이해랑예술극장
- CJ크리에이티브마인즈
- 진홍빛소녀
- 극단여행자
- 이와삼
- 시흥 우동
- 파파프로덕션
- 극단산수유
- 극단시월
- Today
- Total
목록연극 (28)
The first mind
연극 Ξ 80분 Ξ 만 19세이상 장소 _ 여행자 극장 기간 _ 2020.03.14 ~ 2020.03.22 전석 _ 20,000원 여행자 극장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5길 9-3 (성북동1가) http://ticket.interpark.com/gate/TPGate.asp?Where=Naver&GPage=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20000839&maxprice=20000&NaPm=ct%3Dk75q0nsg%7Cci%3Ddaabd3e40d0503eb1acf9d09e9bfb7fddf1282b4%7Ctr%3Dsls%7Csn%3D115%7Chk%3Deee95eb273699c55042a907033930059dfcf2cab
세기의 사나이 _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2019. 2. 23토요일 19시예매전 기대점수 ★★★☆☆관럼 전 기대점수 ☆☆☆☆☆ - 극단 명작옥수수밭 : 좋아하는 극단. but. 좋아하는 지점을 말해보라 하면 그들의 열정과 인간미였기 때문에,이런 대형극장에 많은 배우가 출연하는 무대가 어떻게 완성될지 상상이 안됨. - 티켓을 받아 객석에 앉아 있는데 바로 드는 생각이. '125'년을 산 사나이? 이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복사본 아니야?'(필자는 해당 영화는 보았으나 해당 연극과 도서는 읽은 바 없습니다.) 소극장에서 공연하다 대극장 넘어와서 완성도 떨어진 극들이 꽤 있었지.... 아, 120분. 보다 중간에 재미 없으면 나갈까. 결론은. 솔직히 말해보자. º 필자는 연출 최원종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사의 섬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5호선-광화문역] 3. 21 ~ 3. 243. 3 이전 예매시 1만원 - 고연옥 작가, 김광보 연출 but 그들이 직접 뛰어든 게 아니라 멘토링 한 작품 - 좋은 공연장, 좋은 지원이 함께 하는 저렴한 무대가 메리트 / 시놉시스가 전혀 끌리지 않고/ 생소한 연출가와 작가 : 이건 뚜껑을 열어보기 전엔 알 수 없는 지점이지만/ 서울시 극단이 항상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 건 아니지 않나 기대 점수 ★★☆☆☆예매가능성 ★★★☆☆
연극은 불꽃놀이와 같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그것을 영상으로 촬영한 것은 전혀 다른 느낌. 다른 감각으로 다가온다.연극은 오직 무대로서 존재하며, 공연이 시작되어 끝나는 그 100분의 시간에 함께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식으로 그것을 느끼거나 공유할 수 없다. 올해는 희곡을 쓰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다.희곡 수업에도 나가지 않았고, 할 수 있는 한 기회비용처럼 남겨두었던 미련들을 조금씩 털어내는 중이다.- 그동안 쓴 것이 아깝지 않아? 란 생각으로 없는 재능과 시간을 부여잡기는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가 - 이렇게 나는 자기 합리화를 한다. 연극 애호가가 아니어도 된다고, 그렇게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고 마음먹었고,한달에 서너편 걸음하던 혜화를 이제는 한달에 한번 걸음하는 것도 드문 일이 되었다. 하지만 이..
검색 결과 인팍 평점이 높지 않다. _ 2018년 6월 현재 7.8공연을 보고 난 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3월에 보았던 연극 블라인드가 8.9인데 컨설턴트는 전체적인 밸런스 면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7점대는 블라인드가 받았어야 했다.) 하지만 반대로 관객들이 아쉽다고 느꼈을 지점은 분명 있다.아쉬움이 많으면 별점은 내려가기 마련이고, 아쉬움이 많았다는 것은, 조금 더 고쳤더라면 분명 더 재미있는 극이 되었을 거란 이야기다. 늘, 그렇듯 개인적으로 _ 전체적인 스토리가 연극과 부합하는 시놉시스는 아니라는 느낌이었다. (요즘 이런 무대 너무 많아. 포스터나 제목만 봐도 이 원작을 왜 하필 연극으로!?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게 한둘이 아니다. 컨설턴트는 그래도 이만하면 평타였다..
사실 마지막 장면을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끝나리란 걸 알고 있었는데 우체부가 들어오던 그 순간 어찌나 마음이 떨리던지 아버지가 아들을 받아들던 그 순간이 어찌나 끔찍하던지 거지같이 모여사는 사람들 뒤로는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벽이 있고, 중간 중간 벽의 문이 열리고 화려한 봄의 노래를, 가진 자들이 부른다 배알이 뒤틀리고 화려하지만 아름답다고는 소리내어 말하지 못할 있었던 일들의 조각들이었다 언젠가 우리가 썼던 극들도 우리가 죽으면 이런 모습으로 보이려나 비인간적이고 비합리적이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 것 같은, 그런 풍경 처럼 그럼 좋겠다 그럼 참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연극 작/연출 _ 김상호 출연 _ 양동탁, 김모은, 박재현, 이장환, 한기장 황혜원 공연이 끝나고 동행한 친구가, 포스터와 극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아리송 했다고.. 젊은 배우들이 깡총거리는.. ㅋ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1970-80년대, 꼬마였고 소년이었고, 청춘이었던 네 남녀의 성장기 그리고 역사의 기록 그들을 보며, 나도 언젠가 심심하던 날이 있었던가를 떠올렸고 그러던 그때가 그리웠고 몇몇의 얼굴을 떠올렸고 그중 하나와 동항하게 된 가을날이라 감사했다 우리가 살아낸 지난날들 중 어떤 계절은 잊혀지고 어떤 해는 희미하고 또 어떤날은 죽어서도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겠지 극 속에 등장했던 청춘들에겐 아폴로 십일호가 발사되던 그날 1969년 7월 20일 그리고 동수의 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