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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mind
포스터 그대로의 캐스팅 전석호 / 김선 호[ _ 스포 일색 관람후기입니다.] 단차도 낮은데다 무대높이가 객석과 같은 높이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객석이 가득찼다. 그것만으로도 배우는 힘을 받고, 관객에게도 그 힘이 그대로 전해졌다. 동생은 아이비 리그를 졸업해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아내와 아이가 있는 흠잡을데 없는 인생. 형은 남의 집 창문으로 들어가 대문으로 나오는 남자. 사막을 누비고 투견과 함께하는 범법인생. 그런 형제의 이야기다. 동생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시나리오 계약을 앞두고 있던 어느날. 수년만에 집에 돌아온 형은, 영화제작자와 동생과의 미팅을 훼방 놓고. 결국 형의 아이디어가 담긴 라는 시놉시스가 계약자의 귀에 들고 만다. -시놉시스는 사실 좀 엉망이지만- 이 이야기가 소위..
의도하고 본 것은 아닌데, 정신차려보니 두번째 관람이었다. 들어가보니 (구)인켈아트홀, 인켈아트홀에 먼저 왔던게, 언제였더라. 사비타였나, 뭐였더라... 하지만 첫번째 보았던 무대가 뭐였는지는 기억한다. 작은아씨들, 그 10년뒤 이야기_ 그땐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안팔았다. 아니; 인터파크가 있었나? 어떻게 예매했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어쨌든 오래된 극장. 그리고 또 생각해보면 대기실이나 화장실이나 요즘 극장에 뒤지지 않는다. 아, 잠깐 눙물좀 닦고. 옛날 생각 여기까지. 당신만이는 2013년 한번 보았고, 이번이 두번째 관람이었음을 미리 밝혀둔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무대. 벤치 하나 덩그러니 달은 두둥실 동그마니. 억센 부산 말투의 남녀가 등장해 투닥거리기 시작한다. - 제사만 두번이라매. - 두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