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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mind
시제는 총 15만,원이다. -28만원인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현금보다 카드를 쓰는 사람들이 열배나 많고, 동전 통에는 살구빛 립밤이 함께 들어있다. 향이 없는 핸드크림도 하나, 반쯤 남은 치약, 먹다남은 초콜릿 봉투, 거울 보는 용도로 쓰는 팩트, 버려야 할지 보관해야할지 불분명한 개인적인 우편물 두개, 천원에 100개쯤 들어있는 고무즐 머리끈 한통, 다이소에서 산 분홍색 안마기. 병원은 낯설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특별할 것 같지만, 사실 우리들의 서랍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업무에 필요한 물건들도 한가득이다. 편지 봉투와 30센티자, 작은 인주와 병원 직인, 클립과 커터칼 심, 찾아가지 않은 건강검진 결과지, 꼭 찾으러 오겠다고 전화로 부탁했던 서류 서른장 쯤. 알콜 스왑, 지혈밴드, 일회용..
031-500-0831 경기 시흥시 은계남로 12 미소야 쌀쌀한 날엔 우동, 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알밥과 돈까스를 먹은 날 봄이 온다온다 하고 계속 쌀쌀했더랬다. 방문시기는 2월, 입구에 물티슈와 손 세정제가 기본 센스로 준비되어 있다. :) 메뉴선택에 힘겨움을 겪는 (나를 포함한) 사람들을 위해 벽면에 추천 비쥬얼이 주르륵! 테이블 위의 빈 휴지 케이스는 곰방 리필되었다. 이번 방문이 두번째, 첫번째 방문 때는 김치 우동전골과 우삼겹 우동전골을 먹었(으나 사진없음)다. 우동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겼고, 예상외로 비슷할 줄알았던 두가지 모두는 각자 개성의 맛이 있었다. 우삼겹은 마늘의 향이 더 강했고 김치우동 전골은 베이직한 맛ㅎ, 딱 김치우동이 땡길 때 먹고 싶은 맛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메..
연극 Ξ 80분 Ξ 만 19세이상 장소 _ 여행자 극장 기간 _ 2020.03.14 ~ 2020.03.22 전석 _ 20,000원 여행자 극장 주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5길 9-3 (성북동1가) http://ticket.interpark.com/gate/TPGate.asp?Where=Naver&GPage=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20000839&maxprice=20000&NaPm=ct%3Dk75q0nsg%7Cci%3Ddaabd3e40d0503eb1acf9d09e9bfb7fddf1282b4%7Ctr%3Dsls%7Csn%3D115%7Chk%3Deee95eb273699c55042a907033930059dfcf2cab
예매처는 인터파크로 되어 있지만, 아직 검색은 안되고 있어요. 작가 최인훈보다도 연출 윤광진의 이름에 끌려 스크랩 해두었던 공연. 황금용, 그리고 못생긴 남자가 이토록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좋았던 무대였던 것은 무대 자체의 힘이었을까. 아니면 그때의 내가 그립기 때문인 걸까.
3. 21 하루 일정이라니 좀 아쉽. 좋은 공연들은 늘 서울에 가깝다. 하지만 그 안에 살기에는 너무 많은 부와 모험을 감수해야 하니... 그저 부러울 밖에,
세기의 사나이 _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2019. 2. 23토요일 19시예매전 기대점수 ★★★☆☆관럼 전 기대점수 ☆☆☆☆☆ - 극단 명작옥수수밭 : 좋아하는 극단. but. 좋아하는 지점을 말해보라 하면 그들의 열정과 인간미였기 때문에,이런 대형극장에 많은 배우가 출연하는 무대가 어떻게 완성될지 상상이 안됨. - 티켓을 받아 객석에 앉아 있는데 바로 드는 생각이. '125'년을 산 사나이? 이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복사본 아니야?'(필자는 해당 영화는 보았으나 해당 연극과 도서는 읽은 바 없습니다.) 소극장에서 공연하다 대극장 넘어와서 완성도 떨어진 극들이 꽤 있었지.... 아, 120분. 보다 중간에 재미 없으면 나갈까. 결론은. 솔직히 말해보자. º 필자는 연출 최원종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사의 섬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5호선-광화문역] 3. 21 ~ 3. 243. 3 이전 예매시 1만원 - 고연옥 작가, 김광보 연출 but 그들이 직접 뛰어든 게 아니라 멘토링 한 작품 - 좋은 공연장, 좋은 지원이 함께 하는 저렴한 무대가 메리트 / 시놉시스가 전혀 끌리지 않고/ 생소한 연출가와 작가 : 이건 뚜껑을 열어보기 전엔 알 수 없는 지점이지만/ 서울시 극단이 항상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 건 아니지 않나 기대 점수 ★★☆☆☆예매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