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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mind
미소야 시흥은계점 _ 돈까스와 알밥 본문
031-500-0831
경기 시흥시 은계남로 12
미소야
쌀쌀한 날엔 우동, 이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알밥과 돈까스를 먹은 날
봄이 온다온다 하고 계속 쌀쌀했더랬다.
방문시기는 2월, 입구에 물티슈와 손 세정제가 기본 센스로 준비되어 있다. :)
메뉴선택에 힘겨움을 겪는 (나를 포함한) 사람들을 위해 벽면에 추천 비쥬얼이 주르륵!
테이블 위의 빈 휴지 케이스는 곰방 리필되었다.
이번 방문이 두번째,
첫번째 방문 때는 김치 우동전골과 우삼겹 우동전골을 먹었(으나 사진없음)다.
우동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겼고,
예상외로 비슷할 줄알았던 두가지 모두는 각자 개성의 맛이 있었다.
우삼겹은 마늘의 향이 더 강했고
김치우동 전골은 베이직한 맛ㅎ, 딱 김치우동이 땡길 때 먹고 싶은 맛이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 !
무엇보다 뚝배기에 나와 끝까지 뜨거운 것이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1. 돈까스를 따로 주면 좋을 텐데 같이 나옴 _ 이거는 지극히 개인 취향입니다 헷 :)
2. 배주김치 있었으면 (깍두기 잘 나옵니다.)
하지만 이정도야 뭐~
무난무난한 메뉴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사이드는 메인 메뉴를 받고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처음 먹었던 우동도, 두번째 먹었던 돈까스도 남겼던 나란 사람 ㅎ
메뉴가 고민 될 때는 역시 Best 중에서~
고민 끝에 돈까스와 알밥모두 정식으로 주문 했다 :)
돈까스는 역시 일본식 튀김 느낌
기름도 잘빠져있고 괜찮았다.
알밥 드신 분은 쏘쏘 라는 평, 우동은 다시 올 거라고 하셨다.
총평 : 가격은 초큼 아쉬운 느낌이지만 (동네 식당인걸 감안) 양에 만족해서 또이또이.
돈까스도 결국 남겨서 포장, 돈까스 소스는 새로 챙겨주셨다!
먼저 우동 먹을 때도 양에 만족 ㅋㅋㅋ
전체적으로 깔금하고 유미카츠와 비교해서 가족단위로 오기 좋은 분위기 였다. :)
* 유미카츠는 셀프 주문시스템 때문에 통로에 사람들이 서있는 경우가 있고...
입구에 버리는 상자와 버리는 데미그라스 소스 깡통이 놓여있는 경우도 있었던 기억이.....
(지금도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당)
개인적으로 미소야 분위기가 편안.
물론 맛은 단일메뉴에 집중하는 유미카츠가 더 맛있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