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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mind
예술극장 나무와물 찾기 쉽지만 공연장 밀집지역 밖에 있어서.. ^^; 위치 확인하고 가시길 바래요- 천장이 낮은것에 비해 의자 높이는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뒤쪽에 앉으시는 분들은 벌떡일어나면 목이 부러지는 불상사가.. 헙..ㅋ; 스텝들이 부족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숫자가...) 티켓팅이나 자리 안내 모두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한분이 열심히 돌아다니시는거 같아 보기 안쓰러웠네요..ㅎ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프로그램이나 출연 배우에 대한 정보 제공이 공연장 곳곳에 있기 마련인데 그게 누락된 느낌! 아쉬웠습니다-. 단기 공연이기 때문일까요.. 저는 공연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관람하는편인데요. 요 공연은 부득이하게 공연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습득하고 가는 바람에.. ^^ 저와는 다른 감상을 하실 분이 계실지..
뮤직드라마 : 러브FM 대학로 상상아트홀 블루관 (상상블루소극장) -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입구가 눈에 띄지 않아 넋놓고 가면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 공연 전에 기다릴수 있는 공간이 넓고, 앉아 있을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 화장실이 매우 가까우나 타 공연장에 비해 지저분하고 관리가 되어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쉽아쉽) - 의자가 딱딱합니다. 하지만 객석이 앞자리 와의 높이 차가 매우커서 딱딱한 의자정도는 눈감아 주고도 남더군요!. (만족^^) - 매표소에서 티켓과 함께, 포스트 잇에 사연을 적어달라는 말을 해주는데요. 엥? 무슨 사연을? 하고 결국 아무말이나 적어내고 말았습니다. 아쉽게도 필기구가 잘 비치되어 있지않고, 자세한 안내를 해주지 않아 직원의 그 요구가 당황 스러웠답니다.. 배우..
미라클 씨어터 2관 5층에 있습니다. 배우가 공연중 문을 열면 대학로 풍경이 보이는데 이것 또한 신선한 접근이라 즐거웠습니다^-^ 저는 사전 정보 없이 공연을 보러가는 편입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 하는것도 그렇고. 내용을 다 알고 가는것도 그렇고. 무대의 첫느낌은..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쓴 공연이란 느낌이었습니다. 무대에 누워 있는 붕대에 감긴 사람을 마주했을때의 느낌이란.. @-@ 게다가 그 마네킹이 달고 있는 수액을 보면서, 아니 저것들을 어찌 구했으며 병원용 침대는 어찌 구했을까 하고 골똘히 생각에 잠겼었죠.. ㅎ 단순히 무대나 소품뿐만아니라 극 내내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불편한 소재임에도, 시높만으로는 끌리지 않았을 내용이었겠지만, 이렇게 롱런하는 공연이 된데는 배우와 관계자들..
아츠 플레이씨어터 일반적으로 공연장이 지하에 있는데 반해 2층, 3층에 있습니다. 저녁 공연이라 그런지 빛을 잘 가려놓아서 그런지 지하 공연장과 다른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바로 옆에 우리극장과 티켓 박스가 가깝게 위치 되어있어.. 매표소 찾아 살짝 헤메었군요.. (내남자친구의 혈액형 매표소 가서 그남자 그여자 표 달라고 했으니..^^;) 전체적은 감상평은 즐거웠습니다-! 배우들의 열정과 오랜 공연 기간에서 나오는 관객호응을 이끌어내는 노하우. 협소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활용도를 잘 살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인들이 보기 좋은극이기도 하지만, 동성 친구끼리 봐도 재밌더군요 ㅋ 앞쪽에는 중년의 부부도 보이시던데, 나이에 상관없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후반에 약간 쳐지는 느낌도 있습니..
지금껏 단 한 번도 뜨거웠던 적 없는 내 이십대 앞에 엎드려 용서를 빌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철수,영희) 청춘에 대해 고민을 해본 모든 분들과, 나이가 들어감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모든 젊은 이들께 추천합니다. 간결하게 감상평을 적자면, 오랫만에 만난 성의 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성의없는 공연이 어디 있겠냐고 물을수도 있겠지만.. ^^ 사실, 관객들에게 무언가를 전하고자 하기에 앞서, 관객들이 공연을 보는동안 웃게 만드는데 집중하고, 그들 주머니의 돈을 공략하는 공연도 적지 않습니다. 코믹 극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코미디가 대학로의 주류가 되고, 흥행의 보증이 된다는것은, 뭐랄까요. 웃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분명 연극이 주는 좋은 힘이지요. 다만, 정기적으로 연극을 보는 팬들에게는 아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