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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연정보 (78)
The first mind
검색 결과 인팍 평점이 높지 않다. _ 2018년 6월 현재 7.8공연을 보고 난 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3월에 보았던 연극 블라인드가 8.9인데 컨설턴트는 전체적인 밸런스 면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7점대는 블라인드가 받았어야 했다.) 하지만 반대로 관객들이 아쉽다고 느꼈을 지점은 분명 있다.아쉬움이 많으면 별점은 내려가기 마련이고, 아쉬움이 많았다는 것은, 조금 더 고쳤더라면 분명 더 재미있는 극이 되었을 거란 이야기다. 늘, 그렇듯 개인적으로 _ 전체적인 스토리가 연극과 부합하는 시놉시스는 아니라는 느낌이었다. (요즘 이런 무대 너무 많아. 포스터나 제목만 봐도 이 원작을 왜 하필 연극으로!? 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게 한둘이 아니다. 컨설턴트는 그래도 이만하면 평타였다..
나는 그 무대에 정말 두사람만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둠이 내린 무대, 조명이 비춘다.' 로 첫 줄을 쓰곤 합니다. 하지만 진홍빛 소녀의 첫줄은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 망설였습니다. 잠시 머뭇거리다 이렇게 씁니다. '어둠으로 잠식한 세상, 간신히 그들이 서있는 곳을 서로가 바라본다. ' 저는 사실 2인극을 즐겨 보지도, 자주 찾지도 않거니와 이렇다할 좋은 기억도 없는 관객 중 한사람입니다. 1인극인 모놀로그만 하더라도 중간에 잠들어 함께 간 사람의 얼굴을 붉히게 만든 경험도 있습니다. 2인극은 상황보다도 그들의 대화를 따라가며 기억과 과거, 추적과 감정선을 따라 극이 전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몇초만 딴생각을 하거나 다른 소품에 신경을 쓴 사이 대사를 놓치고, 무슨 이야길 하고 있는거지? 라고 ..
이글은 플레이디비 '공연리뷰단 참여중' 입니다. 진홍빛 소녀 신청기간 : 2016.04.18 ~ 2016.04.27 모집인원 : 5월 1일 (일) 오후 4시 - 5쌍 (1인 2매) 관람일자 : 2016년 05월 01일 진홍빛 소녀.. 예전에 검푸른 포스터를 보고 무서운 이야길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 돌아온 포스터는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드네요. 두사람이 만드는 무대의 느낌은 어떨런지 기대 됩니다 ㅎ
1. 죽음이란 머지않고 욕망이란 죽지않고 순정은 멈추지 않고 또 꿈이란 건 이제 없는 듯했던 시골마을 옛날엔 있었겠지. 다른 나라엔 있을지도, 아니...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2. 중년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왜 잊고 지냈을까. 아직 살날이 수년도 더 남은 그들인데 지나간 사랑을 꺼내어 보기만 하라는 것은 가혹하잖아. 첫사랑이었던 그녀와 결혼하고. 그녀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그녀의 사진을 품에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가 눈물 흘리는 것은, 슬픔과 감동보다도, 고통과 인내를 먼저 느끼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3. 죽음 뒤에 평안이 남을까. 그래도 산다기보다 그냥 살자 일단 죽지 않고 버티는 것처럼 느껴졌다. 막이 내리기 직전에 그들이 부르던 노래는, 죽음 예찬론처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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