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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mind
2015.07.09. 햇빛사워 리뷰
꽃이라 이름 붙였기에 꽃이 되었고, 마녀라 꼬리표를 다는 순간 사냥이 시작되는 시대. 빛나는 이름의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바꾸고 싶어했어. 광자. 빛나거나 미치거나란 수식어 그대로 그녀인 것 같은 그 이름 이광자 그녀는 자신의 젊음을 이용하고, 가난함을 몸으로 메꾸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이익을 남기며 살아가는 평범한 여자. 내가 볼땐 그랬어, 그런애들 정말 많잖아 젊음이 지지않는다 믿는 애들. 아니 나는 원래 젊게 태어났어 나는 이렇게 태어났어 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그냥 그런 젊은 여자. 무대가 참 어디 길 같았어, 길 같고 치우지 않은 버려진 방 같았어, 옷장은 높고 샹들리에는 위선적이었고 이곳저곳에서 아무렇게나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배우들, 아무렇게나 튀어나오는 척 해도 모두 약속된 동작..
공연정보/연극무대 _ 후기
2015. 12. 1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