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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mind
2015.08.19 녹차정원 후기
연극 다운 연극 좋긴 한데, 너무 연극 같아, 현실로 와닿기엔 벽이 있었다. 배우들의 연기가 전체적으로 너무 '강'조. 연극 무대를 처음 찾는 이들에겐 낯설다는 인상이 들 수도 있겠다. _ 아니 어색할거야. 나도 그랬거든. 저러다 배우가 죽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무대에 오른지 보름 정도 된 시점이었는데... 배우의 역량 문제보다도, 연출의 완급 조절이 아쉬웠다. 장애를 가진 사람을 연기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극 내내 감정이 고조를 달린다. 한번 숨을 죽여, 관객의 숨통을 틔어 줄법도 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과연 한달이 넘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그것도 원 캐스팅) 배우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하고 혼자 노인네 걱정을 했다...... 희곡 자체는 동화 같고, 시같은 장면들이..
공연정보/연극무대 _ 후기
2015. 12. 14.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