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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mind
2016.01.27 바냐아저씨(이윤택연출)
1. 죽음이란 머지않고 욕망이란 죽지않고 순정은 멈추지 않고 또 꿈이란 건 이제 없는 듯했던 시골마을 옛날엔 있었겠지. 다른 나라엔 있을지도, 아니...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2. 중년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왜 잊고 지냈을까. 아직 살날이 수년도 더 남은 그들인데 지나간 사랑을 꺼내어 보기만 하라는 것은 가혹하잖아. 첫사랑이었던 그녀와 결혼하고. 그녀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그녀의 사진을 품에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며 우리가 눈물 흘리는 것은, 슬픔과 감동보다도, 고통과 인내를 먼저 느끼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3. 죽음 뒤에 평안이 남을까. 그래도 산다기보다 그냥 살자 일단 죽지 않고 버티는 것처럼 느껴졌다. 막이 내리기 직전에 그들이 부르던 노래는, 죽음 예찬론처럼 느..
공연정보/연극무대 _ 후기
2016. 1. 31. 15:19